[AM-PM] 기본방역수칙 강화…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 外
오늘(5일)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-PM입니다.
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.
▶ 잡히지 않는 확산세…기본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
오늘(5일)부터 기본방역수칙이 의무화됩니다.
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이용자 모두에게 적용되는데요.
모든 출입자의 명부 작성과 미술관, 도서관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, 방역관리자 지정 등 모두 7가지입니다.
이를 위반한 업주에게는 300만 원,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됩니다.
▶ 박영선·오세훈 마지막 TV 토론회…불꽃 공방 예상
서울시장 재·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박영선, 오세훈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TV 토론에 나섭니다.
오늘 토론회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로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됩니다.
막판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두 후보가, 토론회에서도 열띤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
▶ '노원 세 모녀 살해' 피의자 신상 공개 심의
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해 구속된 김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(5일) 결정됩니다.
서울경찰청은 오늘(5일) 오후 3시부터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엽니다.
김 씨가 피해자 큰딸을 스토킹해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김 씨의 신상이 공개돼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는 사흘 만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.
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.
지금까지 보도국 AM-PM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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